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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의 사랑하는 재래시장  "보케리아 시장(La Boqueria)"

 

11세기 생겨났다는 '고기를 파는 과장' 이라는 뜻을 가진 보케리아시장은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재래시장이라고 한다.

 

보케리아 시장는 하몽을 파는 가게부터 각종 향신료와 신선한 제철 과일을 보기 좋게 진열한 가게들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하다면 눈과 입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르는 상황이 올 것이다.

 

보케리아 시장의 먹거리 특히, 저렴한 지중해의 과일들을 많이 못 먹었던 것이 가장 큰 아쉬움인 만큼 바르셀로나를 여행할 지인들에게는 반드시 추천하는 곳이 오랜 세월 바르셀로나 시민들의 부엌을 담당한 보케리아 시장이다.

 

피카소와 가우디, 호안 미로가 이 곳에서 과일을 먹으며 사람구경을 하고 있을 모습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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